심기봉 대표 |
또 하나의 핵심사업이자 기반사업인 덴탈용 임플란트 사업은 환자별 특성과 시술자의 편의성에 맞춰 최적의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뛰어난 식립감과 골유착에 따른 임상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덴티스는 미래 유망 사업인 3D 프린터 사업을 메티컬에 접목한 덴탈용 3D 프린터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최초 SLA type의 3D 프린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치과모형 및 Wax-up 모형을 제작하는 적층 레이저 정밀도 20㎛ 이하의 높은 사양으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티스는 정부 국책과제로 2012년부터 수행 중인 IT·SW 융복합 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업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서 야심차게 도전 중이다. 생체이식형 센서는 무선 통신과 충전으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밀분석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통해 의료진이 즉각 진단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해 11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 특구 내 의료기기사업부와 함께 국내 유일 의료용 LED 전용공장을 준공했다. 끊임없는 R&D 투자와 혁신적인 연구 실적이 인정받으면서 치과 업계 최초로 국내 최고 산업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과 산업통상자원부(구.지식경제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