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 피톤치드연구소(소장 이철태)는 오는 20일 “잣나무 피톤치드에 관한 연구세미나”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고 19일 밝혔다.
단국대 피톤치드 연구소는 잣나무 피톤치드의 산업적 이용을 위해 ㈜피러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잣송이 부산물로 부터 피톤치드 추출을 위한 경제성있는 양산화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 피러스는 국내 생산 판매는 물론 대단위 잣 생산지인 중국 장춘 소재 기업체와 피톤치드 원료 확보를 전제로 한 기술 이전 협정을 추진중이다.
연구소는 현재 피톤치드가 치매 예방, 암 치료, 위 염증 치료에 미치는 효능을 연구 중이다.
또 미래가치 활용을 위해 축산 농가에서의 조류독감, 구제역, 등 고질적인 가축 질병에 대한 예방 기능성을 갖는 사료 첨가제의 개발 등 잣나무 피톤치드 활용 연구에 몰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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