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10년 뒤에도 ‘동안’으로, ‘반영구 필러 아테콜’ 어디서 시술 받아야 할까
라이프| 2015-01-20 15:00

‘아테콜 필러’, 서울 강남 아이러브쁘띠의원 포함해 전국 8곳만 시술

2015에도 ‘동안 열풍’은 계속 이어질 모양이다. ‘동안’을 만들어 준다는 각종 피부 관리법, 다이어트, 운동법, 식습관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 여성들은 ‘예뻐 보인다’는 말만큼이나 ‘어려 보인다’는 말을 최고의 찬사로 여기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어려 보인다’는 말을 듣기 좋아한다. 동안이 미인이 필수 조건처럼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갖고 싶다는 여성들의 욕구가 강해지면서 필러 시술도 각광 받는 추세다. 필러는 콜라겐을 형성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며, 어렸을 때만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사한다. 또한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인 깊은 주름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일반 필러의 경우, 이런 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 이는 자주 성형외과를 찾아야만 하는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장 10년까지 동안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필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아테콜 필러’다. 일반 필러는 6개월가량 지나면 체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돼 효과가 사라지지만, 반영구 필러는 한번 주입하면 10년 이상 지속되므로 유지기간이 길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흔히 반영구 필러를 가리켜 ‘아테콜 필러’라고 부르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아테콜은 반영구필러 제품의 고유명사로서, 현재 일반적으로 알려진 반영구 PMMA(polymethlmetacrtlate) 필러로는 ‘아테콜’과 ‘아테센스’ 등이 있다.

필러 전문 병원인 강남 아이러브 쁘띠의원의 서경희 원장은 “아테콜 필러는 유지기간이 긴 만큼 시술 후 원상복구도 어렵기 때문에 전문 병원에서 정품 용량을 지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테콜 필러는 아이러브쁘띠의원을 포함해 전국을 8곳의 지정 의원에서만 정식으로 시술하므로 불과하므로 병원 선택 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