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 호주판에 따르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의 승자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개설한 업체 14곳이 모두 한국의 배당률을 우즈베크보다 낮게 책정했다.
현재 한국의 승리 배당률은 1.73∼1.91, 우즈베크의 승리 배당률은 4.5∼5.4로 집계되고 있다.
똑같이 100달러를 걸 때 한국 승리가 적중하면 173∼191달러, 우즈베크 승리가 적중하면 450∼540달러를 돌려받는다는 말이다. 무승부 배당률은 3.1∼3.4로 제시됐다.
현재 베팅 참가자의 69%는 한국의 승리, 19%는 우즈베크의 승리, 나머지는 무승부에 돈을 걸었다.
배당률은 각 베팅업체의 예측 전문가(오즈메이커)들이 평균 전력, 선수들의 컨디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책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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