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中企 등 151억원 대출 지원
헤럴드경제| 2015-01-22 11:28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51억원의 대출 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우선 ‘중소기업 육성기금’으로 구 예산 46억원을 투입해 연 금리 2.8%에 업체당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1년거치 3년 균등분할이다.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구청이 대출 금리의 2%를 보전해주는 ‘시중은행  협력자금’도 있다. 이 자금은 총 55억원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나머지 조건은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동일하다.

담보력이 약한 우수업체라면 무담보로 보증 지원을 해주는 ‘소상공인 구로구 보증특례지원’제도에 도전해볼 수도 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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