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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조성식 ㈜ 사보이 홀딩스 대표이사… 21일 신년회 개최
뉴스종합| 2015-01-22 14:17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조성식 (사진) ㈜ 사보이 홀딩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일리노이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1일 갈월동 KCC-IT타워에서 2015년 신년회 및 신임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향후 2년간 동문회를 이끌어가는 조 회장은 1996년 일리노이대학 MBA 경영학 석사 및 북경 대학교 법학 박사 출신으로, 고용창출 우수 기업 대통령 표창, 수출유공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 경력이 있다. 

조성식 ㈜사보이 홀딩스 대표이사

    
조 회장은 “일리노이대 한인동문회를 학교의 명성에 맞게 국내 외국대학 동문회 중 국내 사회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영향력있는 모임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년회에는 국내 정·재계와 교육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150여명의 일리노이대학교 동문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부터 동문회를 이끌어온 김문겸 전 회장 (중소기업 옴부즈맨)에게는 공로상이 전달됐고, 음악회와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국 중서부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일리노이대학교는 주 캠퍼스인 어바나-샴페인을 비롯해, 시카고, 스프링필드 등 3개 지역에 캠퍼스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1000여명의 동문들이 활동 중이다.

20명 이상의 노벨상과 20명 이상의 퓰리처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우수 주립 대학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국 교육 전문매체 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세계 랭킹 29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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