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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피게임즈, 지난해 중국서 가장 사랑받은 10대 웹게임 '만세' 서비스
게임세상| 2015-01-26 11:50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2014년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10대 인기 웹게임으로 선정된 '만세'를 상반기 내 자사의 '푸푸게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무협 소재의 웹 MMORPG '만세'는 산업 경리 대회와 국제 게임 교역회가 작년 12월 16일 개최한 '중국 게임산업 연회(대한민국 게임대상과 유사)'에서 10대 인기 웹게임으로 선정된 화제작이다. 
'만세'는 유명 무협 소설 작가인 '김용'의 작품 '천룡팔부', '신조협려',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천명을 받아 4개의 세계로 흩어진 팔부무학을 모으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되며, 지금까지 서비스되었던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몇몇 콘텐츠가 돋보인다.
그 중 하나로는 '전생'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최고 레벨에 오른 유저는 이 시스템을 통해 레벨 1의 상태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전생'에 성공한 유저는 자신에게 도전해서 새롭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공간을 얻게 된다.
이엔피게임즈는 게임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만세'를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6종의 웹게임과 5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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