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워홈, 신임 CEO에 김태준 전 CJ제일제당 부사장 선임
뉴스종합| 2015-01-26 17:49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아워홈은 김태준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신임 CEO(사장)에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에서 MBA 과정을 밟은 뒤 1986년에 제일제당에 입사한 뒤 식품 BU CM, 식품연구소장(부사장),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역임한 식품전문가다.

㈜아워홈은 식품ㆍ외식 사업에 있어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김 사장의 선임으로 내수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은 김 사장의 부임과 동시에 현재 추진중인 FS사업의 중국 진출과 식품사업의 내수 확대 및 세계화, 외식사업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의 지휘봉을 잡은 김 사장은 CJ제일제당에서 식품연구소장과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역임하며 각종 식품·외식 브랜드의 성공적 해외 진출과 식품연구의 중장기 로드맵 완성 등에 공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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