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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창립 100주년 기념 로고 공개
라이프| 2015-01-29 10:19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글로벌 전자동 변속기 전문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올 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로고를 공개했다.

로렌스 듀이(Lawrence E. Dewey) 앨리슨 트랜스미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0년 동안 앨리슨에 대한 아낌 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앨리슨은 앞으로도 고객, 파트너 및 지역사회에 더욱 헌신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1915년 9월 14일 창립자인 제임스 A. 앨리슨(James A. Allison)이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진행된 자동차 경주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한 스피드웨이 팀 컴퍼니(Speedway Team Company)를 모태로 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세계 최대의 상용차용 전자동 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제조 업체로 중ㆍ대형 상용차, 버스, 환경 정화차량, 건설차량, 소방 및 구급 차량, 군용 및 에너지 차량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있으며, 미국, 헝가리 및 인도의 생산시설을 포함한 80개국에 27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도 매출은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 한국지사는 1989년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국내 유수의 트럭 및 버스 제조업체에 수 만대의 자동변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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