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美 Fed “금리인상전 인내심 발휘”
뉴스종합| 2015-01-29 11:5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8일(현지시간) 현행 제로(0) 수준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인내심을 발휘하겠다”는 표현도 그대로 유지했다.

연준은 27, 28일 이틀간 금리·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새해 첫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관련기사 8면

연준은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위원회는 통화정책 정상화(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하는 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It can be patient in beginning to normalize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FOMC 회의에서 언급했던 ‘인내하겠다(be patient)’ 표현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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