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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SK텔레콤과 ‘스마트미러링 2.0‘ 총판계약
뉴스종합| 2015-01-29 11:18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영상ㆍ통신벤처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SK텔레콤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출시한 ‘스마트미러링2.0’<사진> 유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미러링2.0은 저발열, 안정적 무선지원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미러링기기다. TV, 모니터, 내비게이션, 프로젝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장치의 HDMI단자에 연결한 뒤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의 화면, 음성 등 모든 움직임을 거울처럼 그대로 보여준다. 각종 설명회나 화상회의는 물론 영화감상, 인터넷강의 시청 등 개인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는 지원 기기의 다양성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포함해 가장 많은 스마트기기와 OS버전을 지원한다. 윈도비스타 이상 모든 윈도버전 노트북까지도 TV 등 대형화면으로 미러링해주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미러링2.0은 노트북 미러링이 가능한 에어패럿(Airparrot)을 지원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따라서 미러링기능이 지원되는 윈도8.1 노트북뿐 아니라 미러링을 지원하지 않는 윈도8.1 이전 버전(윈도7ㆍ윈도비스타)의 노트북 사용자도 유료 소프트웨어인 에어패럿을 간단히 내려받으면 미러링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존은 총판계약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스마트미러링2.0 구매고객에게 1만6000원 상당의 ‘에어패럿2’를 거저 준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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