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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쓰레기불법투기와의 전쟁
뉴스종합| 2015-01-29 11:17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평택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에 나섰다.

평택시는 생활 폐기물의 원활한 매립지 반입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2개 읍면동 지역별로 단속반을 구성해 쓰레기 불법투기단속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시는 자체적으로 파악한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비롯한 개발지역의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을 포함하여 관내 전지역을 평일, 공휴일에 주·야 수시로 집중단속 한다.

주 단속대상은 쓰레기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행위와 일반쓰레기에 음식물류, 재활용품, 소각대상폐기물 등을 혼합배출한 행위다. 적발시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청소관련 전공무원은 시민들이 생활폐기물로 불편을 갖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이·통장, 시민단체와 홍보매체 등을 통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등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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