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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마케터 28인 한자리에
뉴스종합| 2015-01-30 15:37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케팅 전문가 28명이 오는 3월 한자리에 모인다.

에피코리아는 ‘에피어워드 코리아 2015’ 본심 심사위원에 국내 대표 마케팅 전문가 28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대표한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에피어워드 코리아의 심사위원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제작자, 디지털 전문가, 미디어 전문가, 홍보 전문가 등 각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대표, 김애현 EPPN 대표, 김유탁 온라인광고협회 회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백승록 디메이저 대표, 신성인 KPR 대표,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 정건수 하쿠호도제일 대표,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 한종갑 농심 켈로그 대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권순동 하이모 전무, 김진홍 LG전자 전무, 손태원 대교 전무, 조성호 NS홈쇼핑 전무, 김현경 한국타이어 상무, 남상일 SK텔레콤 상무, 우창균 롯데주류(클라우드맥주) 상무, 조경식 제일기획 상무, 정영탁 이노션 상무, 황보현 HS AD 상무, 김재홍 덴츠코리아 상무, 이치원 BBDO 코리아 상무, 이윤철 맥켄코리아 상무, 김상대 현대자동차 이사, 대홍기획 오성수 이사, 박성구 SBSCNBC 이사(보도국장) 등이 참여한다.

에피어워드 코리아 2015 운영위원장으로는 한은경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사진>가 위촉됐다. 한 교수는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과 한국광고홍보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 ‘에피어워드 코리아 2015’는 이날 출품작 접수를 최종마감했다. 이후 예선심사를 거쳐 3월 본선 진출작이 발표되고, 4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에피어워드는 해당 브랜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주목을 이끌어내 실제 매출로 이어진 마케팅 캠페인에 수여된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5개 대륙, 44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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