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은 지난 2007년 ‘송 오브 브라질(Song of Brazil)’ 음반 발매와 공연을 통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만해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악기의 조합으로, 두사람의 시도는 이후 여러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송영훈은 일본에서 매해 초청 독주회를 갖는 등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제이슨 뷔유도 솔로이스트, 챔버 뮤지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의 ‘루이자(Luiza)’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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