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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중소기업 금리우대 대출 출시
뉴스종합| 2015-02-02 18:33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금리우대를 확대해주는 금융상품 ‘혜택이 큰 KN 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3000억원이다.

이 상품의 대출 대상은 경남은행과 대출 거래가 없는 중소·중견기업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5억5000만원이다. 시설 자금과 운전 자금으로 나눠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1년 이내 일시 상환과 1년 이상 3년 이내 분할 상환이며 별도 승인을 얻으면 최장 10년 이내로 연장할 수 있다.

급여 이체·수출입 금액·신용카드 이용액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 포인트금리감면 혜택도 준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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