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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이적료 50만 파운드에 EPL 복귀 임박…크리스탈 팰리스는 어떤 팀?
엔터테인먼트| 2015-02-03 07:46
[헤럴드경제]이청용, 이적료 50만 파운드에 EPL 복귀 임박…크리스탈 팰리스는 어떤 팀?

이청용(27·볼턴)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이 임박했다. 이적료는 50만파운드(약 8억원)이며, 상황에 따라 50만 파운드가 추가로 주어진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일(현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100만 파운드(약 16억6000만원)에 이청용을 데려오는 계약을 곧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이청용 50만 파운드 이적료에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임박 [사진=게티이미지]

볼턴과 크리스털팰리스는 일단 5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 시즌 종료 후 1부리그에 잔류할 경우 당초 볼턴이 원한 100만 파운드에 맞춰 잔여 50만 파운드가 추가 지급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볼턴이 이청용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는 EPL 이적 마감시한인 3일 오전 8시 이전까지 이청용 이적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청용과 볼턴의 계약기간이 끝나는 6월 이후에 이청용이 이적하면 볼턴은 이적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청용은 2일 맨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의 새 둥지가 될 크리스탈 팰리스는 런던이 연고지인 팀으로 올 시즌 5승 8무 10패(승점23점)로 EPL 20개 구단 가운데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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