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한국 소년을 레알 마드리드가 겨누고 있다”…이승우 행복한 러브콜
엔터테인먼트| 2015-02-03 14:09
[헤럴드 경제]“한국 소년을 레알이 겨누고 있다”

이승우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의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신문 1면에 이승우 관련 소식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영입 제의를 했으며 이승우가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osen

이어 ‘마르카’는 “이승우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1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지난 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MVP 경력도 소개했다.

레알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달 17일 남미와 스페인 관련 축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패션 리베르타도레스’가 레알의 이승우 영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밝혔다.

하지만 ‘마르카’ 같은 스페인 내 유력지가 이를 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카’는 ‘아스(AS)’와 함께 스페인 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스포츠 언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승우가 한국 최초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