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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태진아-견미리 "올바른 신고문화 만들어요"
엔터테인먼트| 2015-02-03 18:36

가수 태진아, 김낙회 관세청장, 서윤원 인천세관장, 배우 견미리가 캠페인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3일 오후 인천공항출국장에서 관세청은 해외 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세청 홍보대사 태진아를 비롯해 김낙회 관세청장, 서윤원 인천세관장, 배우 견미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진신고 약속나무 만들기'와 '세관신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자진신고를 약속하는 여행자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일부터 시행되는 자진신고자에 대한 세액감면 제도와 반복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에 대한 가산세 중과 제도를 안내하고, 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은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자진신고하는 여행객 대해서는 15만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를 경감시켜주고 2년내 미신고 가산세를 2회 징수받은 경험이 있는 여행객에 대해서는 3회째부터 납부세액의 60%를 가산세로 부과하고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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