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궈신원에 따르면 유목민 베러커 사우터는 지난 30일 오후 5시께 칭허현 광산지역을 걸어가다가 누르스름한 빛을 내는 큰 돌덩이를 발견했다. 주워 보니 자연산 금덩어리.
사진출처=중신왕 |
이 희귀한 금덩이를 구경하려는 친구와 친척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베러커는 이 금덩어리를 소장할지 아니면 팔아야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터넷에서는 베러커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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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가을 골동품 전시회에서 2.8kg 자연산 금덩어리가 경매로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금덩어리의 가치는 25만달러(약 3억6800만원)로 추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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