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해외직구도 ‘모바일’이 대세
뉴스종합| 2015-02-06 09:52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모바일이 유통시장의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의 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해외직구’ 시에도 모바일을 이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대표 김기록, post.malltail.com)에 따르면 해외직구 앱인 ‘몰테일 모바일앱’이 15만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 특히 지난해 6월 몰테일앱 출시 당시 7%에 불과했던 해외 배송비 결제 비중이 올해 1월 기준 약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몰테일앱은 모바일에서 배송대행신청서 작성, 해외 배송비, 관부가세 결제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일 몰테일 팀장은 “해외직구는 ‘핫딜’을 잡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몰테일앱에서 해외 직구의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몰테일앱은 해외 배송비 결제가 바로 모바일에서 이뤄질 뿐 아니라 해외쇼핑몰 리워드 제공, 다양한 핫딜 소식까지 놓치지 않고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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