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포츠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60위 밖으로 밀려
엔터테인먼트| 2015-02-09 19:04
[헤럴드경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세계랭킹이 끝없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우즈는 9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2.23점을 받아 62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전주에 열린 피닉스 오픈에서는 컷탈락해 세계랭킹이 56위까지 떨어졌고이번에는 6계단 더 떨어졌다.

허리 부상 이후 다음 대회 출정 일정을 밝히지 않은 우즈는 현재 랭킹대로라면 3월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인 캐딜락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한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1.51점으로 1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배상문(29)이 77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