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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CO 이사회 11일 서울서 개최
뉴스종합| 2015-02-10 11:17
세계 증권감독 당국 수장들이 오는 11일 서울에 모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IOSCO는 전 세계 증권 감독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이며, 이사회는 IOSCO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우리나라는 2003년 IOSCO 연차총회를 유치한 적이 있지만 이사회 개최는 2012년 5월 이사회 진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30개 회원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당국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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