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KB생명은 9일 신입사원 9명을 채용하고,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생명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약 한달 간에 걸쳐 경기도 일산 소재 KB금융그룹 일산연수원 및 KB생명 본사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용길 KB생명 사장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석해 “많은 경쟁자들 가운데 당당히 KB생명의 일원이 된 것에 축하한다”며 “입문교육을 통해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배우고 조직 내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성과를 내는 방법을 배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집합교육 이후에도 영업현장근무를 비롯해 사이버교육, 독서통신교육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멘토링 제도 등을 시행해 신입사원의 성공적인 회사생활 적응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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