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페퍼리지팜, 베이글 제품 자진 리콜
뉴스종합| 2015-02-11 08:39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페퍼리지팜이 일부 베이글 제품에서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의심되는 물질이 검출됐다며 7종의 베이글 제품을 자진 리콜했다.

페퍼리지팜은 제조 과정에 땅콩과 아몬드가 들어간 식자재 한 종류가 섞여 들어갔다며, 알러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 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리콜된 베이글 제품들은 종류에 따라 유통기한이 2월7일부터 2월12일인 제품들이다. 

[사진=페퍼리지팜]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약 4만6000 봉지의 베이글 제품들이 자진 리콜됐다.

한편 페퍼리치팜은 지난 1937년에 개업했으며 1961년에 캠벨 수프(Campbell Soup)에 인수된 미 제빵 제과 제조사로, 베로나, 밀라노 등 유명 도시 이름을 딴 쿠키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joowon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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