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원형 와이드 수류 등 다양한 수류 적용…상황 따라 사용 가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국내 최초로 3단계 토탈 자동 살균 시스템을 탑재한 ‘안심살균 비데(BAS22-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살균 비데의 3단계 토탈 자동 살균 시스템은 제품 내부에서 물이 지나가는 모든 길을 완벽하게 살균해 주는 유로살균,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노즐 부위의 살균, 도기살균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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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출시한 안심살균 비데 BAS22-A. [사진제공=코웨이] |
3단계 토탈 자동 살균에는 별도의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가 이용되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주요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비데 제품들의 경우 노즐을 자동으로 살균해주는 제품은 있었다”며 “하지만 유로, 노즐, 도기 3가지부분을 한 번에 자동으로 살균하는 제품은 코웨이 안심살균 비데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사용자 조작 없이 하루에 약 1회(12회 비데 사용 기준) 가량 자동으로 살균 기능이 작동되며 눈으로 보이지 않는 살균 과정을 비데 상단의 발광다이오드(LED) 아이콘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2/16/20150216000415_0.jpg)
안심살균 비데는 코웨이의 기술력이 응집된 다양한 수류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 특성 및 사용자 상황에 따라 원형ㆍ타원형 와이드 수류, 에어플러스 기능 등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심살균 비데는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절전 기술 ‘그린플러그’도 탑재하여 에너지를 손쉽게 절감할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살균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절전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다”며 “코웨이 룰루비데만의 차별화된 컨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심살균 비데의 판매가는 81만원(일시불)이며 렌탈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탈료는 2만4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