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명절 동안 불어난 살, ‘마시는 다이어트’로 해결
뉴스종합| 2015-02-22 12:46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명절 연휴의 즐거움도 잠시, 고열량의 명절 음식으로 불어난 체중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스트레스가 된다. 늘어난 체중은 바로 관리하지 않으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을 빼야겠다는 과도한 의욕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금물이다. 과식에 대한 부담으로 갑자기 음식 섭취를 끊으면 체지방이 아닌 근육 손실을 초래해 오히려 적은 음식에도 더욱 살이 찐다. 따라서 무조건 식욕을 억제하기보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러한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디톡스 주스·과채 주스 등의 건강주스가 몸매는 물론 건강을 위한 간식으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줄 뿐 아니라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도 풍부하다. 연휴 이후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똑똑한 건강주스를 소개한다.

▶올가니카, 저스트주스 슈퍼클렌즈

올가니카의 ‘저스트주스 슈퍼클렌즈‘는 각종 채소와 과일, 견과에 슈퍼푸드를 더해 맛과 효능을 살렸다. 치아씨드, 스피룰리나, 클로렐라, 강황 등 우리나라에선 아직 낯설지만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슈퍼푸드를 가미해 영양과 맛을 개선했으며 언제든 편하게 식사나 간식 대신 마시는 것으로 몸을 알칼리화하고 체중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올가니카는 명절 연휴 기간 쌓인 체내 독성 물질을 디톡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월 1일까지 ‘3-데이 토털클렌즈’ 10%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자연원, ‘크랜베리 레몬디톡’

홀푸드 디자이너 자연원의 ‘크랜베리 레몬디톡’은 신선한 지중해산 레몬 22개의 분량과 상큼한 크랜베리를 갈아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생수에 4:1로 희석해 물처럼 먹거나 기호에 맞춰 비율을 조정해 섭취하면 된다. 향, 색소, 감미료, 보존료, 합성첨가물이 첨가되지 않은 5무(無) 원칙을 준수했으며 유기농 함량 99.96%를 정직하게 담아 갓 짜낸 듯한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액체 형태로 부담 없이 영양소를 공급하고 몸 속에 쌓인 유해성분을 배출해 건강한 체질로의 개선을 돕는다.


▶대상 웰라이프, ‘프레시톡’

대상웰라이프 ‘프레시톡’은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토마토, 바나나 등의 재료를 갈아서 만드는 해독주스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이다. 채소와 과일 이외에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보존료, 감미료 등 건강하지 않은 인공원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첨가물 없이 신선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야구르트, ‘하루야채 뿌리채소’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레드비트, 우엉, 칡, 더덕, 연근 등 15가지 몸에 좋은 뿌리채소를 한 병에 담아내어 이 제품 한 병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야채권장량 350g을 충족시켜 간편하게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특징이다.

자연원의 윤이나 담당자는 “명절에는 식욕이 증가하고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늘어 식이조절이 쉽지 않을 수 있다”라며 “명절 이후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올바른 식단 관리를 돕는 건강주스를 통해 몸매는 물론 건강 관리에 힘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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