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_불특정 장소, 캔버스에 유채, 각 136×136㎝, 2014 [사진제공=갤러리엠] |
채지민(32)은 서울대 서양화과 졸업 후 런던 첼시칼리지에서 석사를 마치고 상하이, 타이페이 등 국내외 그룹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진작가다. 채지민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갤러리엠(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다. 사실주의와 추상주의가 혼합된 작가의 신작 회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제는 ‘불특정 장소’. 가보지 않았던, 혹은 존재하지 않았던 장소로 관객을 이끌며 새로운 시각적, 심리적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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