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5일 대학로점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1기 ‘청년 인재’로 선발된 16명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3월 대학 진학 예정인 학생들로 향후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리더십 함양을 위한 유스 리더십 캠프, 개인 역량 강화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 등의 기회가 제공되고, 졸업 후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특별 채용 기회도 얻게 된다.

한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품목 당 300원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다.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국내 젊은이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향후 스타벅스는 매년 학생을 추가 선발하며 청년 인재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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