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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비야레알 1-1…호날두 선제골 ‘무위’
엔터테인먼트| 2015-03-02 07:00
[헤럴드경제] 레알 마드리드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을 선두에 내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토니 크로스와 루카스 실바, 이스코, 다니엘 카르바할, 페페, 라파엘 바란, 마르셀루 등 지난 두 경기와 같은 라인업으로 비야레알을 맞았다. 이케르 카시야스가 골문을 지켰다.



세르히오 아센호 비야레알 골키퍼의 선방 속에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7분, 상대 수비수 에릭 베일리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호날두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비야레알의 골망을 흔들며 리그 30호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선제골을 넣은 보람도 없이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9분 헤라르드 모레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더 이상 승부는 나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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