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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영덕지청, 시각장애 체험교실 가져
뉴스종합| 2015-03-02 15:53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지난달 26일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각장애 체험교실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체험교실은 시각장애의 원인과 분류, 시각장애인 안내 예절과 같은 이론교육이 이어졌다. 


이후 점자와 횐지팡이 사용 설명,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를 이용한 단독보행체험을 가졌다.

지청 직원 김모씨는 안대를 착용하고 보행체험을 마친 후 “실제로 안대를 착용하고 걷는게 이렇게 두렵고 무서운지 몰랐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 하고 직접 시각장애를 체험해 기존에 갖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변화를 유도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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