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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34%↑
뉴스종합| 2015-03-04 10:56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교육 전문기업디지털대성은 4일 공시를 통해, 2014년도 매출액 613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 48%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주당 16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총 배당 주식수는 1,884만 주,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의 약 43.6% 수준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주당 100원, 2013년 12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해 연속 3년째 배당 결정”이라면서 “지난해 가파른 실적 상승을 기록함에 따라 배당금을 주당 16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강의를 비롯해, 대성학원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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