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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대포알 결승골…FC 서울, 가시마 꺾고 AFC 챔스리그 첫승
엔터테인먼트| 2015-03-04 21:45
[헤럴드 경제] 프로축구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원정 2차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20분에 김진규가 대포알 슈팅으로 골을 터뜨려 승패를 갈랐다.

사진=게티이미지

서울은 1승1패로 승점 3(골득실 0)을 기록, 광저우 헝다(6점·중국)와 웨스턴 시드니(3점·골득실 1·호주)에 이어 H조 3위를 달렸다.

2패를 당한 가시마는 승점 하나 없이 최하위로 처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2위에까지 16강 출전권이 주어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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