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원정 2차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20분에 김진규가 대포알 슈팅으로 골을 터뜨려 승패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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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승1패로 승점 3(골득실 0)을 기록, 광저우 헝다(6점·중국)와 웨스턴 시드니(3점·골득실 1·호주)에 이어 H조 3위를 달렸다.
2패를 당한 가시마는 승점 하나 없이 최하위로 처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2위에까지 16강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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