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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지하철 알리미’ 홍보단 모집
뉴스종합| 2015-03-05 10:06
-3월 20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취재ㆍ영상 기자 12명 선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하철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 시민들에게 알릴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피메신저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팀별·개인별로 지하철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취재와 영상촬영을 통해 이용 에티켓ㆍ이색 서비스 등 서울 지하철 알리기에 나선다.

블로그ㆍ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통과 서울메트로 공익홍보물 출연 및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활동 내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 시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ID카드를 지급한다.

서울메트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지원자의 활동경력, 홍보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취재기자(리포터) 8명과 영상기자(VJ) 4명 총 12명을 선발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생(휴학생 제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과 관련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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