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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일까지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 사업 공모
뉴스종합| 2015-03-06 07:45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까지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사업 유형은 문화예술, 건강증진,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세대공감 등 총 4개 분야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 60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선정된 사업 1개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노년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최근 1년 이내 관련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유사한 사업으로 중앙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에서 지원을 받는 곳은 제외된다. 또 일회성이거나 전시행사 등 수혜 대상이 불분명한 사업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공모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서울시청 어르신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관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대상 사업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어르신의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는 사업과 기존 복지시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사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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