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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신촌, 음악에 물들다
뉴스종합| 2015-03-06 08:35
-서대문구, 봄맞이 클래식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7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봄맞이 클래식 콘서트 ‘신촌, 음악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바리톤 노희섭이 국내외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팝송 등을 선보이고 바이올리니스트 유현식이 영화음악과 헝가리무곡 등을 들려준다. 또 마술공연도 함께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7일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클래식 콘서트 ‘신촌, 음악에 물들다’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댄스 공연 모습.

‘신촌, 음악에 물들다’ 클래식 콘서트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ㆍ셋째 토요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인씨엠예술단 주관으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클래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통해 신촌 연세로가 서울의 대표적 문화 거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지역활성화과(02-330-1484)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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