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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행복 찾기 ‘인문학강좌’ 수강생 150명 선착순 모집
뉴스종합| 2015-03-06 09:35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중구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초록빛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강좌는 다음달 1일부터 6월10일까지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문학ㆍ역사, 소설, 철학, 미술 등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에 신청하거나 중구청 평생교육팀(02-3396-4672~5)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전체 11강좌에 1만원이다.

8강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중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첫 강좌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로 잘 알려진 시인 정호승 씨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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