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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롯데하이마트 1분기부터 실적 회복…목표주가 12% 하향”
뉴스종합| 2015-03-06 10:58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성증권은 6일 롯데하이마트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기존(9만1000원)보다 12.1% 낮추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주가가 실적 우려로 급락했다가 지난달 이후약 10% 반등했지만, 아직 기존 목표주가와 괴리가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는 주택 경기 회복세에 따른 가전 판매 증가, 에어컨·휴대전화 교체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9.5%, 28.7% 성장하는 등 1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회복이 예상대로 진행되면 주가가 작년 3분기와 같은8만원 수준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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