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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개발
뉴스종합| 2015-03-06 14:44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를 개발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과가 학생들의 올바른 학습 지침과 한의학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경락경혈 취혈 및 다 빈도 질환의 경혈 응용에 대한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2월 27일~11월 30일까지 한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이봉효 교수(경락경혈학)와 이현종 교수(침구의학)가 연구진으로 선임됐다.

대구한의대는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연구가 인체에 분포되어 있는 경락경혈의 올바른 취혈 방법 및 다 빈도 질환의 경락경혈 선택 방법을 보급해 침구경락경혈학 학습에 도움을 주는 컨텐츠라고 소개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를 이동식 저장 매체 또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한의사 및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의 학습자들에게 배포해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변창훈 총장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개발은 한방 진료를 시행하는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며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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