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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전북 클럽하우스,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없다”
엔터테인먼트| 2015-03-08 11:51
[헤럴드경제]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독일)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클럽하우스 시설이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전북의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철근 전북 단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슈틸리케 감독은 “시설을 둘러보는 내내 감탄했다”며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사진=OSEN

그는 “시설도 최신식이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드러나 보였다”고 칭찬하며 “축구화 보관 및 살균 시설, 라커룸 배치 등에서 선수들을 배려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날 전주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슈틸리케 감독은 “국가대표는 한 나라 축구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존재고 그런 대표팀이 잘 되려면 프로팀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이날 구단 훈련 시설 방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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