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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인기열풍…주말 1만8000여명 몰려
부동산| 2015-03-09 17:52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효성이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에 짓는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지난 6일 개관 이후 주말간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관 첫 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8000여 명이 방문했다.

고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인도를 가득 메우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전세대 중소형 평형 구성과 도보로 영통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근 삼성디지털시티와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방문이 많았다”며 “혁신학교로 운영중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점과 59㎡와 73㎡ 등 소형에서 보기 드문 4베이 설계에 매료된 관람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3㎡ 6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하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단지 3면이 소공원과 완충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소형평형 위주의 구성에 4베이 설계를 도입했고 현관창고, 주방펜트리 등 중대형 못지않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판상형 구조로 환기와 채광 역시 뛰어나다.

서천초(혁신학교), 서천중(혁신학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고교도 근거리에 있다. 영통 생활권에 있는 명문학원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분당선 영통역과는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다.

분당선이 2013년 11월 연장 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된 바 있다. 향후 수인선이 연장 개통되면, 분당선과 직결되어 인천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인선은 2017년 개통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오는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9일이며, 정계약은 25~27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에 마련되어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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