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예술작품이 된 유명인…기상천외한 재료로 만들었다?
헤럴드생생뉴스| 2015-03-10 09:22
[HOOC] ‘먹을 것들로 장난치면 못 쓴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식재료가 예술이 된다면 어떨까요? 디스트랙티피(Distractify)에서는 기상천외한 재료들로 유명인사들을 그린 이미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눈에 개성이 드러나는 기본적인 작품부터 색감을 입혀 독창적으로 보이는 작품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국내에서도 친숙한 치토스로는 코난 오브라이언을, 시리얼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고양이 사료로는 케이티 페리를 그렸습니다. 농도 표현이 아닌 재료를 배열하는 것만으로 그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 밖에 치약으로 그린 마일리 사일러스, 피자에 그린 메릴린 먼로, 필름으로 완성한 오드리 헵번 등 상상을 초월하는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예술혼이 충만하다면 직접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것이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단 보존이 가능한 방법과 시간은 고려돼야 할 문제겠지만 말이죠. 다양한 재료들의 예술작품은 관련 페이지(http://bit.ly/185VOXD)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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