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늘도 꽃샘추위, 바람 영향으로 영하 7도까지 뚝↓ “내일 낮 풀려요”

오늘도 꽃샘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오전 현재 서울 기온 영하 3.6도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는 3도 가량 높지만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7.7도까지 떨어져 있다. 

오늘도 꽃샘추위, 바람 영향으로 영하 7도까지 뚝↓ “내일 낮 풀려요”

낮에는 6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지만, 그래도 12일 낮이 돼서야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12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강원도 영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지만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1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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