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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뉴스종합| 2015-03-11 10:25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만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ㆍ청소년이다.

용산구는 용산구치과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아동ㆍ청소년과 민간치과의원간 주치의 관계를 맺어 지속적인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서 지역 내 총 10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위한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호자 동의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ㆍ청소년도 개별 사전예약 후 검진 및 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산구치과의사회 및 지역아동센터, 보건대학 등과 함께 지역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의약과(02-2199-811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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