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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강원도 영월군 자매결연 협약
뉴스종합| 2015-03-11 14:23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계양구는 11일 강원도 영월군과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매결연 조인식은 이날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박선규 영월군수, 곽성구 계양구의회 의장과 조정이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두 도시의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와 영월군은 자매결연 협정을 통해 행정ㆍ경제ㆍ문화ㆍ예술ㆍ체육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증진을 통한 교류ㆍ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단체, 청소년 등 민간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무구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례로 남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역동적인 도시, 희망찬 행복도시 계양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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