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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지도자 자격증 따볼까?…용인시 여성대상 40명 모집
뉴스종합| 2015-03-11 15:10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치매예방 인지향상체조 지도사 자격과정’을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개월 과정 총 20시간 이수자에게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5시간(오전 9시∼오후 2시) 동안 진행한다.

‘치매예방 인지향상체조 지도사 자격과정’은 ▷클래식풍의 힐링 음악 에 맞춰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체조 ▷워킹&스트레칭 ▷손 협응(근육·신경기관·운동기관 등의 움직임 상호조정 능력) 체조 ▷뇌 자극체조 ▷해피커플 체조 ▷컨디셔닝 체조 등으로 구성돼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동작으로 건강한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치매예방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

사단법인 월드시니어 치매운동개발원(010-3685-8015, 수지구 포은대로 499 소재(죽전동, 용인아르피아타워 1층)에서 오는 16일부터 용인시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이메일(hanysgym@naver.com)등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자격검정료 10만원은 별도 자기부담이다.

용인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지도자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치매예방서비스 제공으로 여성의 지역 사회 참여와 취업·창업 이 가능하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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