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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상대 샌디에이고 라인업…“오른손 타자 일색”
엔터테인먼트| 2015-03-13 07:23
[헤럴드경제]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나서는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맞대결을 펼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왼손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오른손 타자 일색으로 배치해 눈길을 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류현진을 상대로 테이블 세터에 윌 마이어스(중견수)와 데릭노리스(포수)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맷 캠프(우익수)-저스틴 업튼(좌익수)-카를로스 쿠엔틴(지명타자)이 자리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지명타자 제도를 사용한다.

하위 타선에는 윌 미들브룩스(3루수), 욘더 알론소(1루수), 제드 저코(2루수)가자리했다. 9번 타자에는 클린트 바메스(유격수)가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2이닝만 던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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