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百, 영등포점서 남성의류 최대 85% 할인행사
뉴스종합| 2015-03-13 07:25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신세계 영등포점은 남성고객들을 위해 최대 85%까지 할인하는 남성의류 초특가 행사 ‘올젠 &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캐주얼 특별전’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주말 3일간(13일~15일) 영등포점 A관 6층 행사장에서 펼쳐지며 오직 가격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춰 지금까지 3월에 진행했던 남성장르 행사중 역대 최저가격과 10억 상당의 최대물량으로 진행된다.

특히 봄 상품과 간절기상품 모두 준비되어 따스한 봄과 꽃샘추위 모두를 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백화점에 방문하기 힘든 바쁜 소비자들도 ‘SSG 닷컴’을 이용하여 오프라인과 동일한 상품을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 소구형’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특성 상 행사기간에 준비되는 상품들은 기존 판매가 대비 최소 50%에서 최대 85%까지 파격적으로 할인된 상품으로 준비된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의 상품으로 인해 예전에 1벌을 구입했던 예산으로 여러벌의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도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3일간의 행사기간 중 일별 균일가 한정상품도 준비하여 13일에는 올젠과 앤드지 셔츠를 1만원에 각각 300매 한정으로 제공하고, 14일에는 올젠 가디건을 5만9000원, 앤드지 면바지를 2만5000원에 각각 2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5에도 42만8000원에 판매하던 올젠과 앤드지의 고급 재킷을 9만9000원과 6만9000원의 파격가에 각각 100장 한정으로 준비했다.

SSG 닷컴에서는 이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스프링 컬렉션’이라는 동일한 성격의 행사를 진행중으로 다양한 봄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곽웅일 상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얇아진 가계지갑에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남성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존 백화점 판매상품인 만큼 상품의 질은 보장할 수 있는 반면 가격은 최대 80%이상 할인되기 때문에 화사한 봄을 앞두고 기분까지 새로워 질 수 있는 쇼핑의 적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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