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용산구, 여성축구단 참가자 모집
뉴스종합| 2015-03-13 09:23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여성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용산구 여성축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산에 거주하는 만 20세~50세 이하 여성 10명을 모집하며 별도 기간 없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실기 능력 및 체력을 측정 후 적격자를 선발하며 초보자도 가능하다.

여성축구단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습시간을 갖고 있으며 장소는 효창운동장이다.

또 참여자들은 향후 각종 여성축구대회에 용산구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남자축구에 비해 파워가 부족하고 재미가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여자축구의 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축구에 관심 있는 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74)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