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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올해 실적 좋다’ 목표가 줄상향
뉴스종합| 2015-03-13 09:47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증권사들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13일 삼성전기가 매출처 다변화와 비(非)스마트폰 산업으로의 판매 증가,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수혜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특히 삼성전기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19.9%, 10.8%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8만 5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14.1% 올려 잡았다.

KB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올렸다.

키움증권은 갤럭시S6 부품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카메라모듈 등에서 광범위한 수혜가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올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삼성 갤럭시S6로 인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역시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대신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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