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황사의 늪’에 빠진 예민한 두피 ‘힐링법’
뉴스종합| 2015-03-13 14:29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두피에게 봄은 그리 반갑지 않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두피에 쌓이면 각종 두피 트러블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간지럼증을 동반한 각질. 미세먼지가 두피에 쌓이면서 모근이나 모낭을 막고 그로인해 트러블이 일어나고 자연스럽게 두피의 온도가 올라간다. 두피의 열을 방치하다간 탈모 증상을 겪게 될 수 있다.


[사진출처=123RF]

봄철 황사 때는 자기 전 머리를 감고, 최대한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본인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피 전용 제품을 사용해 민감한 두피를 쉽고 빠르게 진정시켜 보자.

두피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는 지난 5일 민감성 두피 라인인 뉴(new) 아스테라 라인을 론칭했다. 기존 아스테라 라인에서 청량감과 진정 효과를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특징. 아스테라 전 제품에 사용되는 활성성분 아스테라세아는 100% 천연 국화 추출물로 항염,진정 효과에 탁월하다. 아스테라세아는 성분이 민감해진 두피의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보호 역할을 한다.

특히 아스테라 라인은 준비, 세정, 트리트먼트의 3단계를 거쳐 사용하면 진정 효과가 배가 된다. 첫번째로 준비 단계에서는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 플루이드로 두피를 스케일링하고 세정 단계에서는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 샴푸로 세정을, 마지막으로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을 사용해 두피를 보호해 주면 민감하고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킬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윤채 두피케어 라인 측백나무 열매, 은행잎, 뽕나무, 솔잎 등의 자연추출물로 구성돼 있는 탈모 전용 헤어 제품. 측백나무 열매는 탈모유발효소로 알려진 5알파 리덕타아제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은행잎과 뽕나무, 솔잎 성분은 두피활성을 촉진하며 모근을 강화하고,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두피회복엔 ‘ATS 퍼스티지 샴푸 3종’은 다섯가지 청정해양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펜타마린 추출물을 ATS만의 기술로 융합, 모발개선과 두피케어에 도움을 준다. 약해진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ATS 퍼스티지 카미시 샴푸는 외부 자극 및 두피 트러블로부터 민감한 두피를 보호해주며, ATS 퍼스티지 브레시 샴푸는 과도한 피지 분비에 의한 두피와 모발의 번들거림을 케어해 지성 두피를 상쾌하고 건강하게 가꾼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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